인왕산 기차바위 기차바위 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한양도성이 다 보인다는 곳 홍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개미마을 끝자락에 기차바위를 오르는 산길이 있다. 단화를 신고 산길을 오르는데 혹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한 시간을 올랐다. 와~~등산하는 사람들 산을 오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산을 타.. 카테고리 없음 2019.06.11
덕수궁돌담길 남대문을 지나고 덕수궁 돌담길을 쭈욱 걸었다. 연애 한 번쯤 해 본 사람은 덕수궁 돌담길을 들먹인다. 바다가 흔한 경상도 사람이라면 분명 해운대를 들먹일 테고..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그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이 나이에 걷고 보니 기분이 새롭다. 여행이 새롭게 느껴지.. 카테고리 없음 2019.06.11
오이도 흐린 날이 잘 어울리는 섬이다. 갯벌이 흑백 사진처럼 매력인 곳 거기다 빨간 등대가 우뚝 서 있고 침침한 그림자가 어울리는 점집도 몇 있고 사람들은 하나 같이 화사하질 않다. 흐린 날이라 그런가 서해바다는 동해바다와 사뭇 다르다. 일제강점기에 소금 채취를 위하여 육지와 .. 카테고리 없음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