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 아침인데 아직도 저 달은 한밤중이다. 지난 밤 잠을 설쳐서 그런가 창백하게 잠들어 있다. 딸넷집 가는 기차역은 이미 날이 훤한데 아직 깨어날 줄 모르고 여름 아침부터 달에 홀리는... 카테고리 없음 2019.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