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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인데 아직도 저 달은 한밤중이다.
지난 밤 잠을 설쳐서 그런가 창백하게 잠들어 있다.
딸넷집 가는 기차역은 이미 날이 훤한데 아직 깨어날 줄 모르고 여름 아침부터 달에 홀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