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학》과 《이것만 먹으면 누구나 시인》 어제 부산에 갔다가 오늘 낮에 도착하면서 두 권의 책이 우편함에 와 있었다. 울산문학과 선배님의 두 번째 시집이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짐들을 내려놓자마자 책을 훑어 보았다. 옆지기가 뭐가 그리 바빠서 책을 먼저 보느냐고 할까 내심 걱정하면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카테고리 없음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