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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ㆍ2

꽃귀신 2017. 9. 28. 08:57

 

 

 

 

 

 

 

 

 

 

 

 

 

 

 

 

 

 

 

 

나는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

이해 받기 위해 몸부림 쳤다.

오십이 넘어가고 저 아래 내려다 본 시간들은

만질 수 없는 그리움으로 아프다.

나는 잠시 그때를 정지 시켜본다.

문제는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을 때

문제는 없다.

그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가벼워질 수 있다.

그러나 이 그리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