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
4대 성지로 불리는 곳을 한바퀴 돌았다.
그 어떤 곳보다 절에 오면 편안하게 느껴진다.
처음 와 본 낙산사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눈에 익은 건축물이 절마다
거의 비슷한 형태들이라 그런지...
눈에 찍은 저 낙산사의 표정들을 읽으며
내 머릿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그날의 오기를 내려놓았으면 하고
나는 다시 나의 영혼을 생각한다.
8.29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
4대 성지로 불리는 곳을 한바퀴 돌았다.
그 어떤 곳보다 절에 오면 편안하게 느껴진다.
처음 와 본 낙산사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눈에 익은 건축물이 절마다
거의 비슷한 형태들이라 그런지...
눈에 찍은 저 낙산사의 표정들을 읽으며
내 머릿속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그날의 오기를 내려놓았으면 하고
나는 다시 나의 영혼을 생각한다.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