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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꽃귀신 2017. 8. 15. 09:26

 

 

 

 

 

 

 

 

 

 

 

 

 

 

 

 

 

 

 

 

부슬부슬 오던 비도 그쳤다.

습지에서 부는 회색 그리움이 갈대숲에서 흐느낀다.

햇살보다 더 어울리게 흐린날

아. 저 갈대처럼 꺽이지 않는 바람 한 줄 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