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기를 거쳐 온 오늘의 아침도
다시 저물겠지!
햇살 가득한 아침을 맞아도
어제의 바람, 김문주교수의 특강을 머릿속에서 끄적이는 지금
난 나 자신에게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려진 내면을 깐다는 건
현실의 불화를 의미하는 진정성
나의 시가 민낯으로 설 때
텅텅 빈 허공으로...
수세기를 거쳐 온 오늘의 아침도
다시 저물겠지!
햇살 가득한 아침을 맞아도
어제의 바람, 김문주교수의 특강을 머릿속에서 끄적이는 지금
난 나 자신에게 속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려진 내면을 깐다는 건
현실의 불화를 의미하는 진정성
나의 시가 민낯으로 설 때
텅텅 빈 허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