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마시는 홍차는
얼음을 동동 띄워서 마셔도
그 향은 여전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마도 어느 시인의 시를 보면서
홍차를 즐겼는지...
초저녁에 한바탕 쏟아진 비가
지금은 바람이 가늘게 분다.
홍차의 유래나 그 기원은 알지 못하지만
투명하게 붉은 맛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맛
난 색으로 마신다
이국적인 향취로 유혹하는 어떤 그 맛!
여름에 마시는 홍차는
얼음을 동동 띄워서 마셔도
그 향은 여전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마도 어느 시인의 시를 보면서
홍차를 즐겼는지...
초저녁에 한바탕 쏟아진 비가
지금은 바람이 가늘게 분다.
홍차의 유래나 그 기원은 알지 못하지만
투명하게 붉은 맛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맛
난 색으로 마신다
이국적인 향취로 유혹하는 어떤 그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