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가마솥에 불을 붙이려면 땔감이 필요하니
근처 돌아다니며 끌어놓은 땔감이 참 멋이 난다.
살기 위해 필요한 땔감이라면 이 얼마나 진저리 나는 일일까?
수레 모서리에 구멍을 내서 대를 꼿아 수레 그득 실은 땔감을 그냥 이대로 보고만 있어도 좋다
동곡마을 어제의 일상이 촌티 나게 더 시골티 나게
지게는 아니지만 땔감을 실은 수레가 촌스럽게 섰다
한 번씩 가마솥에 불을 붙이려면 땔감이 필요하니
근처 돌아다니며 끌어놓은 땔감이 참 멋이 난다.
살기 위해 필요한 땔감이라면 이 얼마나 진저리 나는 일일까?
수레 모서리에 구멍을 내서 대를 꼿아 수레 그득 실은 땔감을 그냥 이대로 보고만 있어도 좋다
동곡마을 어제의 일상이 촌티 나게 더 시골티 나게
지게는 아니지만 땔감을 실은 수레가 촌스럽게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