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랫집에서 선녀씨가 매화를 꺾어왔다
찻잔에 잘린 매화를 떨어뜨리고
올케언니는 파전을 부쳤다.
텔레비젼엔 코로나 얘기로 계속 확진자만 늘어가고
하동에서 보내는 토요일 한낮은
맛이 없는 매화차를 눈으로 즐기는 중이다.
저 아랫집에서 선녀씨가 매화를 꺾어왔다
찻잔에 잘린 매화를 떨어뜨리고
올케언니는 파전을 부쳤다.
텔레비젼엔 코로나 얘기로 계속 확진자만 늘어가고
하동에서 보내는 토요일 한낮은
맛이 없는 매화차를 눈으로 즐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