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앉은 자리가 수다방

꽃귀신 2019. 9. 23. 18:42

 

 

그녀는 나에게 돈까스 한턱을 쏘았다.

살찐 뱃살 위에 꽂으면서 살들이 두툼해지기 시작했다.

다시 찻집을 향했고 창밖 풍경 속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이런저런 얘기들로 키득거리면서도 놓치지 않은 것이 있다.

현재를 놓치지 않는 일

앉은 자리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