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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텐트를

꽃귀신 2019. 7. 27. 23:57

 

 

 

 

식탁 아래 이불을 깔고 집을 만든다고 온 거실을 초토화 시킨 녀석들을 위해 거실에 텐트를 쳤다.

집 한 채 들여놓았으니 내일엔 아마도 책상에 있는 물건들을 죄다 여기에 옮겨놓을 테고 인형들을 하나같이 모두 집합 시킬 것이 분명하다.

좋아서 펄펄거리더니 이제 잠이 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