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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귀신에서 제피로스zephyros 로

꽃귀신 2019. 6. 30. 21:04

 

훗날 나에겐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닉네임을 바꾼 날이다.

꽃을 좋아해서 거기다 귀신을 포함한 꽃귀신의 뜻이 슬프고 무거워서 이제 온화한 이미지의 바람의 신 ㅡ서풍의 신인 제피로스로 쓰기 시작한 날을 축복한다.

6월의 마지막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