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이라는 어릴 때의 별명을 가진 스티븐 호킹은 2018년에 세상을 떠나고 인류에게 주어진 거대한 질문, 빅 퀘스천에 대한 그의 마지막 대답을 간결하게 우리에게 남기고 갔다. 그는 나이 21살에 루게릭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획기적인 물리학 이론들을 제시하고 양자이론과 상대성이론의 통합을 시도하는 양자중력이론의 담대한 개척자였다.
우리는 빅 꿰스천 즉 거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이 책은 간결하게 대답한다.
신은 존재하는가?
시간여행은 가능하는가?
인공지능은 우리를 능가할 것인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
질문에 대하여 간결하게 대답한다.
물리학적인 전문 용어들은 찾아가며 읽기도 하고 유튜브 동영상을 병행하며 읽었다.
어렴풋이 알던 것들을 다시 보면서 아직도 가득한 질문ㅡ난 내가 원하는 대답이 듣고 싶은 거였다.
내 관념에 비춰진 현상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일체유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