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로ㅡ길도 정조라고 써진 곳에 박물관을 관람하고 버스를 타고 수원화성의 남쪽문인 팔달문을 지났다. 팔달문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양주에서 수원으로 옮기면서 짓기 시작하여 완성한 성곽이다. 중국성의 모습을 본 뜨기는했지만 중국보다 훨씬 과학적인 성곽을 대표하는 유적이라 하니 차 안에서 사진 몇 컷 찍고 수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성균관대역에 내렸다. 성균관대역에 북수원 온천이 물이 좋다는 얘길 듣고 오늘은 거기서 하루 쉬어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