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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기다리나 보다

꽃귀신 2019. 3. 25. 22:02

 

 

 

 

거꾸로 꽃은 사과에 빨대를 꽂아서 쥬스를 마시고

공주의 두 눈 중에 하나는 눈동자를 그리지 않고 윙크하고 있는 눈이다.

택배 상자를 받고 좋아서 웃고 있는 공주를 그렸다.

저녁에 목욕탕에서 물놀이를 한 시간 반 동안 하고 나온 지윤이가 그림을 설명하며 기뻐한다.

내일 '신비아파트 카드'가 택배 오는 날이라

울 공주가 기다리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