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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귀신 2019. 3. 25. 21:02

 

 

딸과 영화 한 프로 봤다.

나도 딸도 좋아하는 그 이름도 대단한 '돈'이다.

돈 앞에선 가장 겸손해진다.

돈 앞에선 아주 경건해진다.

그까짓 돈이 아니고 거룩한 돈이다.

그러나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어둔 경로로 들어온 돈은 괴물이 된다.

그러나 사실 괴물이 되더라도 한 번 만져봤으면 하는 생각도...

한바탕 꿈 한 번 시원하게 꿀 수 있다면...

돈의 위력!

돈이면 세상 천지 90%는 거의 해결된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