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한 귀퉁이에 '있으려나 서점'이 있는 책에는 나무에 책이 열리고 달빛 아래에서만 볼 수 있는 책이 있고 독서로봇도 있고 무덤 속 책장도 도서견도 있는 책 모든 책이 다 있는데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책은 없다.
베스트 셀러는 예측불허하니까 그런가?
아님 그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것이라 그런가?
아무튼 이 책은 누군가가 대략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들을 요시타케 신스케는 발 빠른 기획을 선보인 것
베스트 셀러가 되는 길을 아주 잘 아는 그가 베스트 셀러를 만드는 책이 없다고 한 까닭은?
차샘 조샘 김샘 그리고 나
또 울 녀석들...
스피아민트 +쵸코민트 +애플민트
차샘이 가져오신 차로 입 안이 민트향으로 흠뻑 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