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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며느리

꽃귀신 2019. 1. 14. 17:00

 

 

 

 

 

 

바다를 오롯이 담은 '어부 며느리'음식점을 찾았다.

며칠 딸넷집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딸과 들른 곳

꾸며진 음식점 안은 시간을 한땀 한땀 엮은 흔적이 역력하다.

정성을 투자한 것은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누구나 안다.

그러나 실천하는 이는 드물다.

밀도 있는 공간과 촘촘한 장식들이 고급스럽진 않아도

왠지 정겹다.

같은 세대 혹은 어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