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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책에 빠졌다

꽃귀신 2018. 12. 30. 22:44

 

 

 

 

 

 

 

 

 

 

 

 

중앙공원 들판에 그네, 널뛰기, 정자가 만들어졌다.

아직 개시도 안 한 것 같다.

녀석들과 한 번씩 그네도 타보고 널뛰기에 올라타서 뛰어보고 정자에 올라가서 팍팍 밟아도 보았다.

설날 행사를 위해 만든 것 같은데...

손으로 발로 눈으로 다 건드려보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수수께끼에 취미가 많은 지윤이는 유아코너에 없는 책을

아동코너에서 책을 찾았다.

해가 바뀌면 초등학생이 되는 지윤이는 이제 수수께끼에 긍금증이 생겼다.

수수께끼 문제 뒤에 거꾸로 정답이 쓰였으니

문제 하나 내고 답보고 재미가 있나 보다

제법 오래도록 책을 갖고 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