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서관 수필반엔 이동식 찻집과 음악이 함께 했다.
어쩌면 삶 자체가 시가 되는 날이다.
재주가 많은 선생님의 시간들이
가을과 꼭 닮은 정열로 붉게 탄다.
지금 우린 뒷모습이 곱게 물드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