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학습체험 부스를 한 바퀴 도는 데도
한나절이 훌쩍 가버렸다.
빠짐없이 체험하려면 이틀은 족히 걸려야 될 것 같다.
애들은 무엇이 그리 신이 났는지
펄펄거리는 애들 뒤를 따라 가느라 다리가 휜다.
피곤하고 지치는 몸이 짜증이 날만한데도
두벌새끼가 주는 또 다른 에너지가
피곤한 육체를 이기고 있었다.
내일은 미처 가보지 못한 부스를 꼼꼼하게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하루가 참 빠르다.
아이들의 학습체험 부스를 한 바퀴 도는 데도
한나절이 훌쩍 가버렸다.
빠짐없이 체험하려면 이틀은 족히 걸려야 될 것 같다.
애들은 무엇이 그리 신이 났는지
펄펄거리는 애들 뒤를 따라 가느라 다리가 휜다.
피곤하고 지치는 몸이 짜증이 날만한데도
두벌새끼가 주는 또 다른 에너지가
피곤한 육체를 이기고 있었다.
내일은 미처 가보지 못한 부스를 꼼꼼하게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하루가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