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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꽃귀신 2018. 10. 27. 20:47

 

 

 

 

 

 

 

 

 

 

 

 

 

아이들의 학습체험 부스를 한 바퀴 도는 데도

한나절이 훌쩍 가버렸다.

빠짐없이 체험하려면 이틀은 족히 걸려야 될 것 같다.

애들은 무엇이 그리 신이 났는지

펄펄거리는 애들 뒤를 따라 가느라 다리가 휜다.

피곤하고 지치는 몸이 짜증이 날만한데도

두벌새끼가 주는 또 다른 에너지가

피곤한 육체를 이기고 있었다.

내일은 미처 가보지 못한 부스를 꼼꼼하게

기록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하루가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