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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

꽃귀신 2018. 9. 2. 22:31

 

 

 

 

 

 

 

 

 

 

 

 

 

 

 

 

 

정몽주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인 임고면의 부래산에 세워진 임고서원에 발을 디뎌본 것은 순전히 조샘 덕분이다.

얼떨결에 따라 나선 역사기행을 마치고 버스에 올랐다.

바깥에선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졸음도 함께 퍼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