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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꽃귀신 2018. 9. 2. 21:52

 

 

 

 

 

 

 

 

 

 

 

 

 

 

 

 

 

 

 

 

간송 전형필선생은 전 재산을 들여 우리 문화재를 지켰다.

문화로 나라를 지키는 문화적 독립운동이었다.

일제가 조선어 사용을 금지하며 민족 문화를 말살하려 하자 간송선생은 민족 문화재의 수호 시설을 위해 박물관을 건립한다.

1938년에 설립한 보화각은 최초의 시립박물관으로 지금은 간송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전형필의 스승 춘곡 고희동은 문화를 지키는 선비가 되라고 가르치며 오세창에게 소개해 준다.

서예가이며 글과 그림을 보는 안목을 전형필에게 가르쳐 주며 호를 간송이라 지어준다.

그가 전 재산을 털어 샀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특히 간송이 베낀 고당추나 선학괴석 등등

그외의 작품들도 환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