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샘과 매꽃 따러 왔다가 마근마을에 있는 절까지 갔다.
홍초와 청초를 나누어서 홍초는 건조기로 보내고 청초는 고추튀각을 한다기에 일을 도왔다.
스님과 함께 일을 하면서 몇 차례 뿌려대는 비
고추를 찌는 가마솥에 불을 떼는 일을 가만히 보는 것만도 내 안이 정화된 느낌이었다.
팥죽 두 그릇 대접 받고 얻어온 고추를 집에서 고추튀각을 만들어 본다.
건조가 끝나면 튀기는 일만 남았다.
오늘은 인연에 무척 감사하는 날이다.
조샘과 매꽃 따러 왔다가 마근마을에 있는 절까지 갔다.
홍초와 청초를 나누어서 홍초는 건조기로 보내고 청초는 고추튀각을 한다기에 일을 도왔다.
스님과 함께 일을 하면서 몇 차례 뿌려대는 비
고추를 찌는 가마솥에 불을 떼는 일을 가만히 보는 것만도 내 안이 정화된 느낌이었다.
팥죽 두 그릇 대접 받고 얻어온 고추를 집에서 고추튀각을 만들어 본다.
건조가 끝나면 튀기는 일만 남았다.
오늘은 인연에 무척 감사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