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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의 오딧세이아

꽃귀신 2018. 8. 30. 23:33

 

 

 

 

 

 

 

지난 주 목욜은 태풍으로 오늘 모였다.

다양한 얘기들이 많았는데 기차시간을 맞추느라 다 경청하지 못하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아쉬웠지만 토론을 위해 읽고 생각하는 동안 뭔가 몰입하면서 살아간다는 흐뭇함이 크다.

오딧세우스의 노래가 음유시인의 입으로 구전된 서사시가 호메로스적인 인간상을 그리게 한다.

 

호메로스적 인간은 햄릿처럼 의지와 행동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지 않는다 ㅡ해설p639

 

부전도서관에 계시는 김경옥샘이 주신 선물 고맙습니다.

-오쇼의 사랑의 연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