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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문학회 월례회

꽃귀신 2018. 8. 20. 23:28

 

 

 

 

 

 

문어오리백숙에 문어와 오리만 있는 것이 아니고 전복, 조개도 들어있었다.

저들도 무더운 여름을 보낸다고 무척 힘겨웠을 텐데...

어느 시인은 슬프고 아프다던데 난 아프질 않다.

그래서 더 오래 생각했다.

이 해물과 오리가 가족이라고 생각해 보자 그랬더니 아파서 죽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