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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귀신 2018. 8. 12. 19:15

 

 

 

 

 

 

 

 

 

햇볕 뜨거운 여름, 텁텁한 바람 냄새, 풀꽃 향기가 없는 실내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낸다.

여긴 누워도 되는 개인 방이 있어 바닥에 잠시 허리 붙일 여유가 있네

그 사이 녀석들은 낚시에 푹 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