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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건너기

꽃귀신 2018. 7. 29. 14:25

 

 

 

 

 

 

 

 

 

 

 

 

 

 

 

 

 

 

 

도서관에만 있으니 애들이 온몸을 비튼다.

도서관에서 잠시 이탈

땡볕사리에 지치면 시원한 도서관으로 가자고 할 테지!

징검다리 실컷 건너라고 데리고 나왔다.

땀을 뻘뻘 흘리고도 애들은 지칠 줄 모르고

아이들의 저 솟아나는 에너지가

순간을 집중하는 힘이다.

과거도 미래도 생각하지 않는 이 순간을 즐긴다.

헛되게 뺏길 에너지가 없지!

솟아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