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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괭이밥

꽃귀신 2018. 5. 27. 22:20

 

 

내 손주가 꽃잎을 똑 따서

'할머니 선물'

그러던 꽃하고 똑 같다.

색깔만 다른 꽃!

사랑초였구나

여린 얼굴로 올려다보는 그 눈 그 꽃

내 아이를 본다.

참 귀엽다.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