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에 그림을 그려드립니다'
부스에 봉사를 부탁받았다.
축제 속 그들과 함께 젖어 갈 생각으로
부푼 하루였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경험을 얻는다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더 좋을 수밖에 없었다.
아담한 옹기컵에 꽃그림도 좋고
만화 캐릭터도 좋고
제 멋으로 그린 그림이
따뜻한 기억으로 쑥쑥 자라나길 빌어본다.
'옹기에 그림을 그려드립니다'
부스에 봉사를 부탁받았다.
축제 속 그들과 함께 젖어 갈 생각으로
부푼 하루였다.
비가 내리는 흐린 날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경험을 얻는다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에 더 좋을 수밖에 없었다.
아담한 옹기컵에 꽃그림도 좋고
만화 캐릭터도 좋고
제 멋으로 그린 그림이
따뜻한 기억으로 쑥쑥 자라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