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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ㆍ22 오쇼의 바람꽃

꽃귀신 2018. 4. 30. 00:03

 

오쇼라즈니쉬는

미지근한 인생은 열정적이고 강렬한 삶의 방식이 아니다

점진적인 자살이다고 말한다.

방랑적이고 반역적인 삶만이 창조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열정적인 삶은 정신적으로 미친상태라고 하는데...

여여란 단어가 무색해지는 오쇼의 강의는

특별나다.

그의 삶도 정상적이지 못한 윤리나 도덕에 위배되는 삶을 살았지만 그에게서 느껴지는 어떤 힘!

난 오늘 얼마 남지 않은 그림을 번호따라 그리면서

오쇼강의를 내내 들었다.

완성한 이름모를 이 꽃에는

오쇼의 말이 묻어있다.

그림에 몰입한 것이 아니라

오쇼강의에 몰입하면서 완성한 이 꽃!

난 이 꽃을 오쇼의 바람꽃이라 이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