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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에

꽃귀신 2018. 3. 28. 08:24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기록을 남긴다는 것이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하는 일이다.

누구는 어떤 일이 바쁘지만

난 이런 일이 바쁘다.

누구는

무엇이 귀중하고 귀중하지 않은지에 대해 말하겠지

자신의 관념을...

나와 다른 관념을 가진 사람을

난 그 누구를 비난할 순 없다.

그리고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난 누구가 될 수 없는

세상에서 단 하나이니까

박진한시인이 선택해준 내 시가

또 한 획을 긋는다.

내 기록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