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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사진중급반'누군가의 첫경험'

꽃귀신 2018. 2. 23. 00:13

 

 

 

 

 

 

 

 

 

 

 

 

 

 

 

 

 

 

 

 

현삼주선생님의 작품은

요즘 보기 힘든 굴뚝을 포착한 사진들이다.

성장하는 딸에게 쓰는 편지, 사진에 담은 모습들과

흔들리는 존재 즉 바람과

대자연의 경관과

유주란 아이와

척박한 몽골의 서쪽 끝과

화려한 외유...

'누군가의 첫경험'

그 첫이라는 것은 신선하다.

그리고 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