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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ㆍ11
꽃귀신
2017. 12. 28. 03:34
만나면 언젠가는 이별인데
연인은 헤어짐을 예감하듯
거리는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낀다
가로수에 얹혀진 그리움이 많아
비가 된다네
비가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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