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은 달빛으로 핀다》
가슴 끝엔 언제나 잎새 한 장이다.
한 장 남은 12월에 문학 출판회를 가지면서
애령에 발자국 한 잎 떨어뜨리고
냅다 집으로 향했다.
그리다 만 그림이 생각나서 2차 노래방을 뿌리치고
앞으로 남겨둘 이력들을 재빠르게 기록한다.
《목련은 달빛으로 핀다》
가슴 끝엔 언제나 잎새 한 장이다.
한 장 남은 12월에 문학 출판회를 가지면서
애령에 발자국 한 잎 떨어뜨리고
냅다 집으로 향했다.
그리다 만 그림이 생각나서 2차 노래방을 뿌리치고
앞으로 남겨둘 이력들을 재빠르게 기록한다.